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1-08 13:54:20
기사수정

사진제공/창녕군

[황순영 기자]국내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원시 내륙습지,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철새들의 낙원, 생태천국으로 불리는 이곳 우포늪 일원에서 ‘제8회 우포늪 생명길 걷기대회’가 오는 11일 열린다.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주최하고 새마을운동창녕군지회(지회장 황규태)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우포늪을 중심으로 약 2시간 30분 정도의 8.4㎞ 완주코스와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2.7㎞ 왕복의 하프코스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가할 수 있다.

폐회식에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많은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 날은 농업인의 날로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긴다는 의미에서 가래떡을 참가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일명 빼빼로데이로 막대과자도 제공한다.

지금 우포늪에는 겨울을 나기 위해 찾아온 철새들의 날갯짓으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천연기념물 198호인 따오기도 내년 야생방사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485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