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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8 20:39:57
  • 수정 2018-01-18 22:3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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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건국대병원

[박봉진 기자]건국대학교병원(병원장 황대용)은 지난 1일 병원 지하 3층 대강당에서 2017년 QI 페스티벌을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각 부서에서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의 안전을 위해 수행한 QI 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구연부문 6개 팀과 포스터부문 13개 팀, 지면부문 15개 팀 등 총 34개 팀이 참가했다.

QI 페스티벌 상을 차지한 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팀은 ‘대장내시경 장정결도 향상 활동’이라는 주제로 내시경 검사의 질과 내시경실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장정결 개선 활동을 펼쳤다.

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은 대장내시경 검사 전에 장정결제별로 복용하는 방법과 준비사항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장정결을 부탁해’라는 애플리케이션도 개발해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볼 수 있도록 했다. 해피콜과 개인별 맞춤 안내 서비스도 시행했다.

그 결과, 지난해 대비 장정결도가 31.1% 향상됐고 검사자의 만족도도 더욱 높아졌다.

소화기병센터 내시경실 윤영애 책임은 “향후 애플리케이션에 대장내시경 검사 예약시간에 따라 장정결제를 복용해야 하는 시간이 자동으로 알람이 설정될 수 있게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검사자들이 애플리케이션을 많이 활용할 수 있도록 외래와 병동, 의료진 모두의 관심과 홍보”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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