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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9 08: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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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순매 기자](주)시더가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 카페쇼 2017’에서 카페 전용 사이니지를 선보인다.

디지털 사이니지는 미래의 마케팅 수단으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분야로, 현재 약 2조 5천억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고, 매년 약 10% 성장률을 보이는 유망 있는 분야다.

이번에 선보이는 시더의 카페 사이니지는 카페 공간 내 다양한 형태의 화면을 통해 카페 브랜드 홍보, 메뉴 소개, 가격정보, 이벤트/프로모션 등의 시각적 콘텐츠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매체로 주목받고 있다.

카페를 운영하는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고, 카페에 특화된 솔루션 기능을 통해 카페를 더욱 돋보이게 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모바일, 컴퓨터 어떠한 웹 환경에서 실시간 프로모션 기능을 통해 고객 맞춤 프로모션이 가능하다. 실시간 날씨 정보와 연동해 날씨에 어울리는 메뉴 추천 및 계절 효과를 자동 반영할 수 있고, 계산 시 사용하는 포스기기나 태블릿 등을 이용한 휴대용 메뉴판과 연동을 통해 인기 메뉴 순위를 메뉴 보드에 실시간으로 자동 반영시킬 수 있다.

또한, 아마존 클라우드 (AWS) 를 이용하기 때문에,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같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비스는 모두 웹 기반으로 돼 있어 운영체제(OS) 에 관계없이 웹 브라우저로 쉽게 사이니지를 서비스 및 관리할 수 있다.

시더는 올해,초 현대 HCN (현대백화점) 디지털 사이니지 팀과 공동 사업을 시작해, 국내 사업영역을 크게 넓혀나가고 있다. 푸드코드에 디지털 메뉴 보드를 시작으로, 은행, 현대자동차 정비소, 현대 백화점 등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고, 내년 해외 진출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다.

시더의 정택성 대표는 “내년에는 디지털 사이니지에 광고 기능을 추가하고, 여러 기술의 융합을 통해 광고의 시청자를 분석할 수 있는 신기술 융합형 디지털 사이니지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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