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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9 09: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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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통영시

[이성복 기자]경남 통영시(시장 김동진)는 지난 7일 전 부서 담당급 이상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살고 싶은 힐링도시, 품격 있는 문화시민’이라는 비전 아래 역점적으로 추진된 사업들의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시정 추진 방향을 모색키 위해 2018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6기 마지막 해를 맞아 그 동안 추진해온 주요 사업들의 성공적 마무리와 우리시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국정과제 연계 사업 발굴, 현안사업, 공약사업, 신규 시책을 중점으로 보고하고 논의했다.

그동안 통영시는 통영골프장, 놀이썰매 루지에 이어 올해 국제규모의 호텔사업을 준공함으로써 민선 6기 대형 외자.민자 유치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이뤄 냈고 2017년 윤이상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제8회 TPO 총회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또한 강력한 재정 건전화 추진으로 채무제로 달성과 2018년 당초예산 규모 5천억 돌파가 예상되고, 연화도~우도 연결 보도교, 욕지섬 관광모노레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섬관광 인프라를 강화하고 중앙전통시장 주차장 등 공영주차장을 늘려 걷는 관광 활성화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신아sb 폐조선소 부지를 활용해 국제적인 해양관광 거점 시설로 만들어 가는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우리시가 그동안 전력을 쏟아온 민선 6기 주요 사업을 잘 마무리해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고 부서 간 소통.협력을 강화해 역동적으로 업무에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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