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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9 10: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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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두천시

[임영애 기자]경기도 동두천시(시장 오세창)에서 운영 중인 소요산 산림욕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함께 숨 쉬면서 힐링할 수 있는 생태문화 공간으로, 잔디광장, 숲속 놀이터, 조각원, 초화원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곳으로 방문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소요산 산림욕장 내에 철재와 목재를 사용해 이색적인 포토존을 설치하여 방문객들의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포토존은 방문객이 지나치는 장소가 아닌 잠시 머물면서 공간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이색적인 볼거리로 한몫하고 있다.

또한 매년 산림욕장에서 운영 중인 숲 해설 교육 프로그램의 진행 장소를 다양하게 제공키 위해, 유휴지를 활용할 수 있는 통행교를 설치했다. 통행교는 공원녹지과 산림휴양팀 기간제근로자를 활용해 자체 제작·설치했고, 목재로 마감해 주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소요산 산림욕장은 지속적으로 시설 및 식재를 관리하고 재정비할 예정”이라면서, “트랜드에 적합한 프로그램 개발해 생태문화 공간으로 변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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