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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9 14: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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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증평군

[김남식 기자]충북 증평군 삼보사회복지관은 9일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설계 프로젝트인 ‘어쩌다 노인’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르신 23명를 대상으로 야외 나들이를 실시했다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어쩌다 노인’사업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게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야외 나들이에서 어르신들은 대전 보문산 숲길을 산책하고 보리밥과 해물파전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아쿠아리움에서 수족관 구경과 악어쇼를 관람했다.

이번 나들이에 참여한 김모 어르신은 “오랜만에 야외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박경화 삼보사회복지관장은 “어쩌다 노인과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이러한 사업들이 지역 내 더욱 확산되어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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