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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09 15: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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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밀양시

[원신희 기자]경남 밀양시 초동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종일)는 수확기 영농철을 맞아 농촌 노동력 감소와 고령화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농촌일손돕기를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지난 달 27일 경상남도 교육청 직원들로부터 시작한 이번 일손돕기는 초동면 자매결연도시인 ‘울산광역시 동구 일산동’ ‘부산광역시 북구 덕천2동’ 및 경상남도 세정과, 대민봉사과, 교육지원담당관실, 경상남도 농업기술원, 밀양시청 직원들과 농촌일손돕기 운동을 펼치는 등 고령.장애.부녀자.독거농가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먼저 지원한다.

김종일 초동면장은 농촌일손돕기 현장을 직접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수확 작업이 한창인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영농기 일손 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농촌일손 돕기를 통해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동면은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봉사 단체들을 직접 연결해 적기 수확이 가능토록 도움을 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수확한 농작물을 직거래 판매하는 등 물산소비운동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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