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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0 11: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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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양시

[서찬호 기자]전남 광양시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8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2017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에 참가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활동에 나섰다.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전라남도가 후원한 이번 박람회에 직.간접구인 업체 55곳과 취업을 희망하는 80명의 여성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날 참여 업체에서는 직업카드 검사와 컨설팅, 일자리 알아보기 부스 운영을 통해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을 발길을 사로잡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은 이날 마련된 인재채용관과 취업컨설팅관, 여성창업관, 원스톱 취업준비관, 직업체험관, 무대특강 등을 통해 취업을 향한 발걸음을 한 발짝 내딛었다.

센터에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83명의 구직자를 발굴하고, 구인업체와의 취업연계 27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정경화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은 “여성문화센터에 참여하는 여성들에게 다양한 취업정보를 접하고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 여성들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에 개소한 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직업교육훈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직업교육훈련프로그램으로 ITQ정보기술자격증(한글, 엑셀, 파워포인트)와 단체급식조리사자격증, 전산회계2급과정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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