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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0 13: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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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산시

[전창희 기자]전북 군산시 경암동(동장 김영란)의 자생단체에서는 10일 관내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 400여명을 초청해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은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감상하면서 자생단체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과와 식사를 하고 이어서 어르신들의 장기자랑과 김유경 강사의 노래공연으로 잔치에 흥을 돋웠다.

특히 이번 식사는 경암동 새마을 부녀회원들을 주축으로 재료준비에서부터 대접까지 성심껏 준비한 덕에 베푸는 기쁨은 배가 됐다.

경암동 자생단체 회원들은 “내 부모님을 모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항상 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동의 화합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란 경암동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희생하신 어르신에 대한 공경과 대우는 당연한 것”이라면서, “어르신들의 밝은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앞으로도 경로효친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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