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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0 19: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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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문경시

[송영진 기자]경북 문경시는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누수가 심각한 동로면 일원에 집중적인 누수탐사 및 즉각적인 수리를 실시해 5억원의 예산절감과 생활민원 해소 등 큰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문경시의 4개 지방상수도 중 동로면 일원은 노후관로로 인한 심각한 누수로 막대한 예산낭비 와 고지대 수압저하지역 생활민원이 많이 발생한 지역이다.

노후관로 70km에 대한 누수탐사는 윤태호 문경시상수도사업소장을 팀장으로 관련 상수도사업소 직원들의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주민들의 협조를 구해 소음이 없는 심야시간을 적극 활용해 노면 청음탐사, 정밀탐사 등을 실시하고 누수 부분을 찾아내 즉각적으로 수리했다.

그 결과 유수율 34% 증가로 연간 40만톤의 수돗물 절약해 생산원가 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 및 수압상승으로 추가 가압시설 설치 사업비를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임시로 운영하는 탐사 팀을 누수탐사 전담계로 승격하고, 노후관로 개체 사업과 블록화 시스템 구축사업 추진으로 예산을 절감하고 상수도 급수구역 확대 및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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