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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0 19: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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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안동 낙동강변전국마라톤대회가 11일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출발,
낙동강변 전역을 돌아 시민운동장으로 골인하는 20여㎞구간에서 펼쳐
진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생활체육회와 안동마라톤조직위원회가 공동주관하며 안동경찰서, 안동교육지원청, 안동소방서가 후원한다.

전국의 마라톤동호인 5천여명이참가하는 이번 안동대회는 매년 봄철에
개최됐으나, 경기일정 상 올해 11월로 미뤄져 마라토너들이 안동 낙동 강변을 끼고 도는 코스로 레이스를 펼치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한껏 누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국최초로 마라톤 전구간에 걸쳐 인터넷 생중계를
준비하고 있어, 안동마라톤대회의 위상이 한층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인터넷 생방송은 마라톤 조직위가 현장 생중계를 통해 레이스를 펼치는 선수들의 현장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지역 홍보를 자연스럽게 표출한다는 차원에서 새롭게 준비했다는 것.


하프코스, 10㎞, 5㎞로 나눠 펼쳐지는 안동마라톤대회는 대회입상자에게 1천여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과 지역특산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은 대회 개최측에서 준비한 기념품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위해 안동지역에서 선발된 자원봉사자
500여명이 마라톤 코스 구간은 물론대회장 주변 곳곳에 배치돼 원활한 대회추진과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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