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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1 14:5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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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평창군

[정재화 기자]강원도 평창군은 대관령면 청사를 2018평창동계올림픽 손님맞이를 위해 1998년 4월 16일 개청 이래 처음으로 지난 9월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최근 사업을 마무리 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대관령면의 시가지 정비, 주요 도로변 경관개선 등 전반적인 정비에 발맞춰, 올림픽 주 개최도시 청사로서 손색이 없도록 하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올림픽 스토리 홍보와 올림픽 경기장, 주요 시설물, 마스코트 홍보를 할 수 있는 소규모 홍보관을 조성했다. 또한, 석면택스 철거 및 택스설치, 화장실(2층) 정비, 데코타일(2층) 교체, 소회의실 집기 교체, 옥외간판 정비 등 청사 내.외부를 정비했다.

특히, 새롭게 단장된 청사내에 소규모 홍보관을 조성해 올림픽 스토리와 그간의 유치 노력에서부터 성공개최 준비에 이르기까지 평창동계올림픽 스토리를 누구나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평창군

현재 대관령면 1일 방문객은 약 500명(민원인 300, 각종 회의 100, 관광객 100)이다. 겨울 시즌이 시작되는 올해 12월부터는 자원봉사, 조직위 지원팀, 관광객 등으로 인해 면 청사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외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청사 로비에 외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안내팸플릿을 비치하고 올림픽 스토리와 군정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정희 대관령면장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많은 방문객이 찾는 만큼, 청결하고 아늑한 청사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올림픽 도시로서 손색이 없도록 친절한 안내와 응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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