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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1 17:01:27
  • 수정 2018-01-18 22: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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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좌) EA&C 제공, (우) Mnet 더마스터 제공

[오윤정 기자]‘클래식 마스터’ 소프라노 임선혜가 출연하는 Mnet ‘더 마스터 – 음악의 공존’이 지난 10일 첫 방송했다.

유럽을 종횡무진하며 천상의 목소리로 활발히 활동중인 ‘아시아의 종달새’ 소프라노 임선혜가 대중음악을 선도하는 국내 최고의 음악채널 ‘Mnet(엠넷)’에 출연 하는 것 만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임선혜는 “방송 황금시간 대에 클래식을 노래할 수 있다는 것을 큰 기회라고 생각한다”면서, “클래식이 낯설지 않고 모두가 함께 즐기고 감동할 수 있는 음악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방송에서 만나게 될 임선혜의 무대는 대중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익숙한 클래식 곡을 재해석하거나 오페라 아리아, 가요 등 폭넓게 장르를 열어둔 선곡과 편곡자 김형석의 대중적 감성코드 읽어내는 노련함을 더해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는 다양한 시도를 할 예정이다.

어벤져스 급 마스터들의 조화로 시작 전부터 관심을 모은 ‘더 마스터’는 클래식, 국악, 재즈, 뮤지컬, 대중가요, 공연.밴드 6개 장르를 선보이면서 ‘더 넓고 더 깊은’ 음악이 공존하는 고품격 음악세계로 시청자를 초대해,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도 풍부해지는 감동을 선사한다. 매회 한가지 미션을 가지고 펼쳐지는 마스터들의 공연 중 현장 관객들을 감동시킨 ‘그랜드 마스터’가 탄생하면서, 이날 첫 회는 ‘운명’을 주제로 화려한 경연이 펼쳐졌다.

Mnet ‘더 마스터’는 MC 윤도현, 클래식 마스터 임선혜를 비롯해 이승환, 최백호, 장문희, 윤희정, 최정원이 출연해 각 장르를 대표해 세상에 없는 단 하나의 음악으로 최고의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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