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1-12 13:39:11
기사수정

사진제공/광주광역시

[서찬호 기자]광주광역시가 올해 추진한 협업행정 중 ‘국민행복민원실 추진’ 과제가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광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무등홀에서 협업행정의 성과를 공유.확산키 위해 ‘2017 광주광역시 협업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올해 시가 추진한 협업성과를 결산하는 자리로,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광주형 협업과제 22개 중 사전심사를 통과한 10개 팀이 참가해 경합을 벌였다.

심사는 전문가로 구성된 7명의 전문심사단과 시민, 공무원 80명이 참여한 청중심사단이 맡았다. 심사단은 사전심사와 이날 현장심사 결과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최우수상은 협업을 통한 민원실 사무공간 재배치로 내 집 같이 편안한 민원실을 만든 ‘국민행복민원실 추진’ 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사무기구 등을 효율적으로 배치해 대기공간을 확장하고 접근성, 편의성 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 팀과 ‘스마트행정 협업’ 팀은 우수상을, ‘무등산 남도피아 조성사업’ 팀과 ‘광주형 청년정책 추진’ 팀은 장려상을 각각 받았다. 수상한 5개 팀에는 포상금을 비롯해 인사가점, 해외연수 등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503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