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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1 11:4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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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군수 김항곤)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낙동강 무릉도원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항곤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및 해당마을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9월 중간보고회 때 제시된 의견과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 반영했다.

중간보고회 때 제안된 선남면 선원리 일원에 옛나루터 복원, 낙동수향마을, 수변 생태탐방로, 복숭아 꽃동산 조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였으며, 수변캠핑장과 왕버들 숲 조성을 추가했다.

또한 강정․고령보의 평시 관리수위인 19.5m까지 물을 가두었을 때 지류인 신천과 백천 및 낙동강변에 미치는 영향과 복원하는 동안나루, 가죽정나루와 강 건너 하빈나루(대구시 달성군 하빈면)와 뱃길을 연결하는 사업 등 인근 시군과의 연계협력 사항도 포함되었다.

김항곤 군수는 “낙동강의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친환경 수변테마공원을 조성해 4계절 내내 볼거리가 있는 강변 관광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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