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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3 11:17:15
  • 수정 2018-01-18 22: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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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성 기자]스타트업의 우수인재 확보와 청년 취업 촉진을 위해 민·관 13개 기관이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대규모 스타트업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국대 등 서울권 9개 창업선도대학과 창업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청년희망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스타트업 채용박람회가 오는 21일 연세대 백양누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벤처캐피털(이하 ‘VC’) 등 민간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망기업부터 정부 창업지원사업 수혜 기업 중 매출·투자유치 등 재무 건전성과 고용 안정성을 확보한 기업 84개사가 참여해 채용부터 기업 홍보까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행사이다.

글로벌 VC 등으로부터 1,430억원 투자를 받은 화장품 온라인 커머스 ‘미미박스’와 173개국 75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인공지능·집단지성 번역서비스 ‘플리토’, 200만명이 사용하는 국내 1위 맛집 검색 서비스 ‘망고플레이트’ 등이 참여한다.

동국대 창업지원기업으로는 국내유일 클라우드형 모바일 상품권 플랫폼을 개발한 ‘플랫포스(대표 신영준)’와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 ‘아리아케어코리아(대표 김준영)’가 참여한다.

이용규 동국대 창업지원단장은 “스타트업은 고용창출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면서, “많은 청년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일자리를 찾고 더 나아가 창업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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