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진 오기순 기자]옛적 어느 스님이 산에 올라 봉우리에 있는 바위를 보니 마치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고, 산 아래에는 따뜻한 물이 흘러 와온(臥溫)이라 했다 한다.
와온 마을은 순천만 동쪽 끝에 위치해 갯벌 위로 일몰, 낙조 광경이 압권이어서 많은 사진 마니아들이 찾는다. 남도 삼백리길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마을 뒤쪽 소코봉(210m)은 부드러운 흙길과 소나무 숲으로 언제 찾아도 정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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