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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13 1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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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곡성군

[서찬호 기자]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지난 11일 농촌직거래 활성화 일환으로 옥과면 소재 소룡마을 샛터농장(대표 김요순)에서 도시소비자 가족 60여 명을 초청해 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팜파티는 도시 소비자들을 위한 감사파티로 열렸다. 매년 2~3월경 사과나무를 분양받은 소비자들의 사과따기 체험과 가족들과 함께하는 보물찾기와 서바이벌 게임으로 화합의 시간을 갖고 광주시립합창단 유정석 테너가 들여준 가곡으로 농촌의 여유와 문화를 즐기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팜파티에 참여한 한 소비자는 “단순한 농장체험이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풍성한 즐길 거리와 건강한 농산물과 먹거리들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면서, “여유롭게 농촌을 즐기며, 질 좋고 우수한 농산물을 직접 수확해 보고 구입 할 수 있는 팜파티가 정기적으로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함께 참여한 유근기 군수는 “팜파티는 농가단위로 운영되고 있고, 참여자들이 농촌문화 체험은 물론 농산물 생산 현장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신뢰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좋은 행사이므로 지속적으로 개최해 곡성 우수농산물을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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