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1-13 15:47:18
  • 수정 2018-01-18 22:15:49
기사수정

사진은 신축회관 조감도.

[박영성 기자]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경제.사회.환경 등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5~201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교직원공제회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회사의 경영일반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공유하고, 앞으로의 경영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지난 2008년부터 격년 단위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지난 2년간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마련키 위한 활동을 강력히 추진해온 교직원공제회는 올해 발간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와 지속가능경영활동 전반을 소개했다.

교직원공제회는 2016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비전과 핵심가치를 선포하고 ‘2020년 회원 80만명, 자산 40조원, 준비금 적립율 100% 달성’ 등을 위한 중장기 경영목표를 수립한 바 있다.

또한 2015년 3월 퇴직급여금을 연금 형식으로 분할해 지급받을 수 있는 ‘장기저축급여 분할급여금제도’를 출시하고, 같은 해 5월 장기적인 자산 건전성 확보를 위해 장기저축급여 급여율 결정체계를 개선했다.

그 결과 한국기금.자산운용대상(한국경제신문 주관)에서 2014~2015년 공제회 부문 대상 및 2017년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공공기관 자산운용평가(매일경제신문 주관)에서 2013~2015년 3년 연속 공제회부문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지난해 6월 재정건전성 제고, 소비자중심경영을 기반으로 한 회원서비스 개선, 청렴경영 강화,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 이행 등의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종합대상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용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지속가능경영은 교직원공제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결과가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면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직원공제회 임직원은 76만 회원의 믿음에 보답하고자 무던히 애써왔고 앞으로도 교육가족의 행복을 위한 동반자로서 지속가능경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51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