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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4 16: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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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 28일부터 8월 29일까지 23일 동안 예천 공설운동장과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최첨단 3D영상기술과 환경이 접목된 ‘친환경 엑스포’로 연출된다.

(재)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는 14일 LG디스플레이(주)와 ‘2012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MAIN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현준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과 이윤형 LG디스플레이(주) 경영지원부장은 군 영상회의실에서 엑스포 스폰서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두 기관의 역량을 모아 환경과 첨단 과학이 어우러진 친환경 엑스포를 만들어 가자고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07년 곤충엑스포와의 차별성을 통해 곤충산업의 새로운 모델 발굴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엑스포를 통해 LG의 친환경 경영을 대내외에 알려 국민 모두가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LG’는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6월까지 공설운동장 엑스포 행사장에 친환경 부스를 조성하고 오감이 만족하는 곤충의 세상을 연출하게 된다.

LG의 최첨단 기술이 동원된 3D곤충영상 방영과 ‘Green Product’의 기업이미지를 곤충엑스포에 담아 풍성하고 새로운 볼거리는 물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전하는 교육의 장으로도 기대된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예천군은 2012곤충엑스포 추진에 수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는 물론, 향후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LG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주춧돌을 마련하게 돼 그 의미가 특별하다.

이번 협약은 엑스포조직위원장인 이현준 군수의 성공 엑스포에 대한 확고한 의지와 지역출신으로 구미시의회 의원이며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인 석호진 씨의 애향심이 합쳐진 결과이다.

한편 엑스포조직위원회는 내년 엑스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전시․연출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엑스포 관련 국․도비 11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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