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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14 16: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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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규모의 생태․경관보전지역인 경북 울진군 왕피천 유역의 우수한 자연생태계 보전을 전담하는 기구가 11일 출범하였다.

대구지방환경청은 11일 오후 2시 ‘왕피천환경출장소’신청사 개소식을 신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신청사의 위치는 왕피천생태경관보전 지역과 인접한 울진군 서면 불영계곡이다.

개소식에는 윤종수 환경부 차관, 이주석 경북도 행정부지사, 송형근 대구지방환경청장 등 지역 유관기관,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영숙 환경부장관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기증한 800여권의 도서를 주민대표에게 전달하는 도서 기증식도 함께 열렸다. 기증한 도서는 출장소 1층 ‘왕피천 사랑방’에 두어 지역 주민이면 누구나 편리하게 찾아와 볼 수 있다.
황피천환경출장소는 주민환경감시원을 활용한 생태 경관․보건지역내 각종 환경훼손행위 단속 및 계도․홍보, 왕피천 유역생태관광 모니터링, 탐방객 실태조사 및 생태계 모니터링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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