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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1-23 15:32:22
  • 수정 2018-01-18 21: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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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성 기자]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남궁문)는 지난 20일 서울시 대림동 원광디지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1992년 창립된 이래 25년간 마약류 및 약물 남용 예방 종합사업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로, 현재 마약류 및 약물남용 예방을 위한 연구 및 자료 배포, 상담소 설치 등을 진행하고 있다.

원광디지털대학교는 사이버대학교 중 유일하게 중독복지 분야 교육과정을 개설해 운영하면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를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관련 분야 정보 교류 및 연구 ▲공동 캠페인 진행 ▲인적 교류 등을 진행키로 했다. 특히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원광디지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에게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무 능력 강화에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원광디지털대학교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임직원 및 회원을 대상으로 전문교육 및 자문 등을 지원한다.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은 “중독 문제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더욱 폭넓게 나타나고 있다”면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힘을 모아 마약류 및 약물 남용의 예방에 일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광디지털대학교 남궁문 총장, 신이철 교무처장, 류은주 사회복지학과장, 이경욱 사회복지학과 교수, 정상진 대외협력팀장을 비롯해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경희 이사장, 서갑종 사무총장, 이한덕 중독재활팀장, 김영기 예방사업팀장, 이정삼 운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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