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1-23 17:33:34
기사수정

사진제공/국립중앙도서관

[오재곤 기자]2017년 한해 도서관 현장을 지킨 사서들을 격려하고, 더 나은 도서관을 만들기 위한 발전적인 고민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국립중앙도서관(관장 박주환)은 23일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자 등 8개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및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여하고 도서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국립중앙도서관 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상 부문은 △공공도서관 협력, △도서관 선진화 현장사례 및 논문, △도서관 빅데이터 활용사례,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운영기관, △오픈액세스코리아(OAK) 유공자,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책나래서비스, △대체자료 공유 협력 등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3개, 국립중앙도서관장상 31개 등 총 44개의 상을 수여했다.

공공도서관장을 비롯한 전국의 사서 등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날 행사는 △도서관 선진화 우수사례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도서관 빅데이터 우수 운영기관 사례 발표와 함께 다양한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도서관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사회를 대비키 위해 ‘4차 산업혁명과 도서관’을 주제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배진희 차장의 특별강연도 진행됐다.

국립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서관 협력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서관 협력활동에 대한 상호 이해와 협력의 기반을 확대하고 인적 네크워크를 구축함으로써, 공공도서관이 국민과 함께하는 지식정보문화서비스 기관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551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