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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1 02: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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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인천광역시 남구

[김형순 기자]인천 남구 제물포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8일 경찰과 무인경비업체와 함께 금융사고 예방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제물포새마을금고 임.직원과 남부경찰서 숭의지구대, 무인경비업체 ‘에스원’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가해 모의훈련 시범, 은행 강도 대처 매뉴얼 및 방범장비 작동법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모의훈련은 제물포새마을금고에 총기 무장 강도 2인이 침입해 직원을 위협하고 현금을 갈취하는 상황을 가정, 비상신고 체제 작동, 직원별 임무수행 및 새마을금고와 경찰관서간 긴밀한 공조 체제로 범인을 검거하는 과정을 실전과 같이 실시했다.

신병희 제물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제물포새마을금고는 고객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시 하고 있다”면서, “수시로 자체 직원 교육을 강화하고 경찰관서, 경비업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금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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