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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06 09:40:08
  • 수정 2018-01-18 21:4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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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정 기자]지난 3일 경기도 구리시 구리남양주댄스스포츠연수원에서 서울.경기도지역 댄스동호인들과 학부모, 그리고 전문프로댄서분들 약150명이 참석해 동호인들만의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 모임은 매년 동호인들을 위해 축제를 개최하면서 댄스스포츠 인식자체를 질 높은 수준으로 활성화 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소소한 모임이다. 특히 화려한 파티장도 좋지만 많은 생활체육에 관계자들이 부담을 느끼게 될 경우 좋은 댄스를 보급시키기에는 적합지 않아 누구나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관계자는 “요즘에는 노블레스층만 배울 수 있게 됐다고 하는데, 절대 아니다”라면서, “문화센터, 각 댄스 학원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배울 수 있게 되어 있다”고 말했다.

댄스필리아 회원들은 이번 파티에 약 1-2개월달만 배우고 참석했다. 처음에는 ‘많이 배우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출까?’하고 고민을 하지만, “스탭 5가지라도 배워서 스포츠댄스를 출수가 있다. 그것을 증명해보시더니 더욱더 즐거워하신다”고 댄스필리아 관계자는 설명했다.

현재 구리시-남양주시 통합으로 댄스스포츠연수원이 개원되면서 남양주댄스스포츠연맹 부회장 김종철 프로가 동호인들 프로전문가들과 함께 축제같은 파티를 열었다.

김 프로는 “함께 웃고, 즐기고, 모두가 하나가 되는 파티장을 선호한다. 항상 작은 것 부터 배려가 느껴진다. 모든 불필요한 거품은 제거하고 필요한 부분들. 원하는부분 들을 세심하게 챙긴다”면서, “(저희) 남양주댄스스포츠연맹은 김영호 회장 및 이사들을 포함해 남양주댄스발전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다. .

김 프로는 이어 “이번 댄스필리아 연말파티공연은 전문 프로.아마팀들이 구성돼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생까지 직접 작품을 만들어 준비했다”면서, “현재 전국대회에서도 챔피온 자리에 당당히 서있는 훌륭한 유망주 들”이라고 자랑했다.

이날 파티에서는 MC이강민, 송민영 선수는 아마추어라틴을, 신수종-박예지, 정의훈-이보은, 김기현-정수림, 정애림-신바다, 그리고 임지후, 박준서, 김종철, 김주리 등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프로암댄스도 라틴댄스.모던댄스 나눠 작품을 준비했다. 특히 프로시범을 선보인 모던에 제냐&아나스타샤 프로샘도 우크라이나 커플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유일한 모던선수이다. 현재 군자 댄스필리아 모던전임강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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