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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1 14:00:07
  • 수정 2018-01-18 21: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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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국 기자]올해로 12회를 맞는 대한민국나눔대상 시상식이 이석현 대회장(전 국회부의장) 김한수 사단법인 미래 이사장 대회조직위원장 최종옥 나눔뉴스 회장의 축사 및 격려하에 대한민국나눔대상 대회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나눔대상 시상식은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해 봉사활동에 큰 공로를 세운 500여명의 후보 대상자들을 이남교(전 경일대학교 총장) 심사위원장 이하 십여명의 심사위원들이 서류심사와 공적 조서를 심사후 50명의 대상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수여하는 의미있는 행사이다.

수여기관장상은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여성가족부장관상과 함께 국회 상임위원장 지자체장상 지자체 의회 의장상등이 수여됐다.

이날 각 부처 기관장 상을 받은 수상자중 다인콘텐츠컴퍼니 김영언 대표는 3년전부터 경기도 일대 유기동물 보호와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앞장선 공로와 독거노인 방문 독거노인의 일일 식사를 위해 봉사한 공적을 인정받아 경기도의회 경기도 의장상을 받았다.

의장상을 함께 받은 폴란티노 대표 제니안은 김대표와 함께 유기동물 영화제(대한민국반려동물 영화제) 발대식을 협력해 도왔고 패션쇼에서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는 공적으로 수상을 받았다.

김영언 대표는 “이영학 사건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사회가 혼란스러운 이유로 기부 문화의 온정이 식어가는 요즘 그로인해 기부 후원이 더 어려워지는 현실에서도 이웃을 위해 숨은 곳에서 묵묵히 봉사를 해나가는 사람들이 있다”면서, “나눔이라는 온정이 식지 않기를 바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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