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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5 16:20:48
  • 수정 2018-01-18 10: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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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오기순 기자]“봄은 사과꽃 입김보다 짧고, 여름은 너무 아름다워 주체할 수 없고, 가을은 낙엽의 화톳불처럼 빠르고, 겨울은 죽음의 잠처럼 즐겁다.” -E. 윌러-

또다시 출시된 겨울은 반전의 계절, 사람을 더욱 품어주는 계절, 바깥세상이 폐쇄될수록 내면이 깊어지는 계절, 온갖 생물이 움트고 소생하기 위해 반드시 치러야하는 시련의 계절이다.

의자! 안락과 능률을 위해 고안된 의자지만 ‘자리’의 의미도 강하다. 자리란 사람이 있어야할 위치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저마다 자기의 자리가 있다. 나의 자리는 안락하고 능률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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