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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6 03: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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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곤 기자]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 이하 공사)는 지난 14일 오후 2시 원주 인터불고 호텔에서 ‘평창 동계올림픽(이하 올림픽) 연계지역 관광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올해 공사에서 추진한 올림픽 연계지역 관광활성화 연구의 성과를 짚어보고, 업계·학계·지역 전문가들 간 관광활성화 전략을 공유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공사 정창수 사장, 자유한국당 염동열 국회의원의 기조연설과 함께, 공사 류광민 전문위원의 주제발표 및 경희대학교 이기종 교수 외 학계.업계 전문가 6명의 패널토론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한국관광산업을 대표하는 업계.학계.지역 전문가 등 주요인사 100여 명이 참석해 올림픽 개최 이후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공사는 그간 ‘올림픽 연계지역 관광활성화 연구’를 진행해 왔다. 연구 결과 관광활성화 기반구축방안으로 대표 관광상품 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통합홍보마케팅 방안, 올림픽 유산 관광자원화 방안을 구상하는 등 올림픽을 연계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관광공사 임철수 관광컨설팅팀장은 “앞으로도 관련 지자체 및 업계·학계 전문가들과 꾸준히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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