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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12-16 13:37:35
  • 수정 2018-01-18 09: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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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일 기자]공석영 박사(前, 동덕여대 대학원장)는 이날 ‘일본은 대마도 영토를 반납해야 할 것이다’는 학술발표문에서 “일본 나카요사로가 독도가 조선 땅임을 알고서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임대를 해서 쓰려다 자기네 땅으로 하기로 결정을 한다. (나카요사로, 키모쓰네 가네유기등) 와시 각료의회를 소집한다.(1904년 9월 29일) 그리고 1년 후에 발표한다.(1905년 2월 22일)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독도가 일본 영토라 억지를 부리고 있다”면서, “그리고 역사를 마음대로 왜곡하고 있다. 이는 천인공로할 일이다. 하늘을 손가락으로 막아 보겠다는 뜻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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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미래를 향한 일본이라면 역사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자숙하고 겸손하게 세계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일본 정부는 조용히 생활을 해야 할 것”이라면서, “이제 독도에 대해 계속 억지를 부리고 독도가 자기네 영토라고 말하면 우린 하는 수 없이 대마도도 우리의 땅이라고 내 놓으라고 하고 할 수도 있다. 계속 억지를 부린다면 일본 땅 자체도 대한민국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내 놓으라고 한다면 일본은 어찌하겠는가 생각해봐라”고 경고했다.

또 “어떻게 해서 독도가 일본영토(땅)라고 하고 있는가. 1904년 러일전쟁 이전에는 일본이 독도에 대하여 말한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는가? 러일전쟁을 하기 위해서 보니 독도가 중요지역이고 러일전쟁에 승리를 하기 위해서 1904년 9월 29일 내각회의를 거쳐 <독도>를 일본영토로 만들자고 회의하고서 1905년 2월 22일 독도가 일본영토임을 선언한 자체가 불법이었고 그 이전에 벌써 조선 땅임을 입증할 고서 책이 우리는 이미 출간되어 정리가 되어있지 않는가”라고 반문했다.

# ‘대 학술발표회’ 발표문 전문

‘일본은 대마도 영토를 반납해야 할 것이다’

제국주의 야욕에 불타던 일본은 1904년 러·일 전쟁을 일으킨다. 이때 10년 전에 청일전쟁에도 승리한 바 있어 일본은 사기가 하늘에 닿았다. 또다시 러·일 전쟁을 일으켜 1905년 러시아 함대를 감시하기 위하여 일본은 독도가 주인 없는 “섬”이라고 한다.

그러나 일본 나카요사로가 독도가 조선 땅임을 알고서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임대를 해서 쓰려다 자기네 땅으로 하기로 결정을 한다. (나카요사로, 키모쓰네 가네유기등) 와시 각료의회를 소집한다. (1904년 9월 29일) 그리고 1년 후에 발표한다. (1905년 2월 22일) 독도는 일본 영토라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독도가 일본 영토라 억지를 부리고 있다.

그리고 역사를 마음대로 왜곡하고 있다. 이는 천인공로할 일이다. 하늘을 손가락으로 막아 보겠다는 뜻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손가락으로 하늘을 막을 수 없는 것 같이 일본이 하루라도 빨리 양심선언 하는 것이 일본이 양심있는 나라로 인정받을 수가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기 바란다.

그 후 독도에 동도와 서도에 망루를 설치하고 러·일 전쟁을 승리한다. 이때 독도는 주인없는 섬이 아니라 주인이 조선이었고, 또 주인 없는 땅을 자기네 영토로 만들기 위해서 1.주인을 없앴어야하고 2. 공포를 해야 하고 3. 그 땅에 주인이 나서는 자가 없어야 한다. 그러나 일본이 이 세가지를 다 무시하고서 자기네들 마음대로 결정하고서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며 우기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집에서 집주인이 등기내고 세금내고 잘 살고 있는 집에 어느 날 힘센 사람이 나타나서 이 집은 어제 우리가 등기를 냈으니까 우리 땅, 우리 영토야 하고 우기는 것과 똑같은 일이다. 물론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남이 자기네 땅에다 집 잘 짓고 잘 살고 있는 집을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서 우리 땅 내 집에서 나가라고 하는 소리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말이다. 또한 독도는 1145년 발간된 삼국사기를 포함하여 세종실록지리지, 역사적 기록, 삼국유사, 군정편 외 3권 역사책에도 독도가 조선 땅이라고 다 기록이 되어있다. 이를 무시하고 일본은 독도가 자기네 영토라고 우기는 것은 무지에서 이야기를 하는 짓이며 그리고 1946년 연합국 최고사령관 각서 677호는 독도를 분명 한국에 행정 관할 구역으로 선포한다. 독도는 대한민국 주권회복의 상징이다.

대한민국이 어느 나라하고 전쟁을 해서 빼앗겼다는 문서도 없고 독도가 자기네 땅이라고 억지주장은 한반도 침탈의 역사를 되풀이 하겠다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 미래를 향한 일본이라면 역사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자숙하고 겸손하게 세계에게 사죄하는 마음으로 일본 정부는 조용히 생활을 해야 할 것이다. 이제 독도에 대해 계속 억지를 부리고 독도가 자기네 영토라고 말하면 우린 하는 수 없이 대마도도 우리의 땅이라고 내 놓으라고 하고 할 수도 있다. 계속 억지를 부린다면 일본 땅 자체도 대한민국 영토라고 주장하면서 내 놓으라고 한다면 일본은 어찌하겠는가 생각해봐라.

일찍 우리나라 이승만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선포 후, 사흘 뒤인 1948년 8월 18일 성명에서 대마도는 대한민국 땅이니 일본은 속히 반환하라고 강조했다. 일본이 항의하자 이승만 대통령은 외무부를 거쳐 그 해 9월 대마도 속령에 관한 성명을 발표했다.

한국은 일본이 대마도에 대한 모든 권리, 호칭, 청구를 분명히 포기하고 그 섬(대마도)를 한국에 돌려 줄 것을 요청한다.

“in view of this fact the Republic of Korea request that Japan specifically renounceall right, title and claim to the Island of Tsushima and return it to the Republic of Korea."고 밝혔다. 이렇듯 이승만 대통령의 ‘대마도 영유권’ 주장은 그 무엇보다 강력했고, 또 기회 있을 때마다 일본으로부터 대마도를 돌려받기 위해 힘썼다.

그리고 대마도에 왜구의 침략이 계속되자 세종원년(419년) 상왕태종은 대마도 정벌을 결심한다. 태종은 정벌이 끝난 후에도 대마도주에게 고유문을 통해 다시 한 번 대마도가 우리 땅이었음을 명확하게 밝힌다.

대마도는 섬으로서 본래 우리나라 땅이다. 그럼 언제부터 대마도가 일본 땅으로 본격적이 되었는가, 1870년부터 대마도가 일본화 되었다. 현재 일본이 실용지배를 하고 있지만 대마도는 대한민국 땅임을 일본은 분명히 알라.

그리고 일본 정부는 1903년 일본으로 잡아간 안용복에게 그때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고 서계를 써 주었다. 그리고 3년 후에도 안용복에게 독도는 일본 땅이 아니라고 분명히 서계를 써주었고 일본 어부들에게 독도에 가서는 고기를 잡지 말라고 선포하지 않았는가? 그런데 이제 와서 일본은 독도가 일본 영토라고 주장하는 것이 말이 되는가?

일본 정부 아베신조는 빨리 양심선언을 하라.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고 인정하고 강제징용문제도 해결해야 일본을 세계인이 인정 할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될 것이다.

아베신조는 이제 한술 더 떠서 “독도”가 일본 영토라 하고 중학교 교과서에서 이렇게 교육시키고 있다. 사실이 아닌 교육을 시키는 일본정부를 말하지 않을 수가 없다.

어떻게 해서 독도가 일본영토(땅)라고 하고 있는가. 1904년 러일전쟁 이전에는 일본이 독도에 대하여 말한 적이 단 한번이라도 있었는가? 러일전쟁을 하기 위해서 보니 독도가 중요지역이고 러일전쟁에 승리를 하기 위해서 1904년 9월 29일 내각회의를 거쳐 <독도>를 일본영토로 만들자고 회의하고서 1905년 2월 22일 독도가 일본영토임을 선언한 자체가 불법이었고 그 이전에 벌써 조선 땅임을 입증할 고서 책이 우리는 이미 출간되어 정리가 되어있지 않는가.

대한민국 국민이 다 알고 있는 세종실록지리지, 삼국사기, 군정면 외 33권의 기록과 1497년 대한민국 영토로 입증 완료가 되어 있다.

그리고 한마디 더 한다면 지금 일본이 독도에 대한 권리를 주장하는 것은 제국주의적 침략전쟁에 의한 점령지의 권리, 나가서는 식민지 영토권을 주장하는 것이다. 이것은 한국의 완전한 해방과 독립을 부정하는 행위이다. 일본이 저지른 침략과 전쟁, 학살, 40년간에 걸친 수탈과 고문, 투옥, 강제징용, 심지어 위안부까지 동원하지 않았는가. 우리는 이를 결코 잊을 수가 없다는 것도 일본은 알아야 할 것이다.

이제 한·일간의 미래와 동아시아의 평화에 대한 일본의 어떤 수사도 믿을 수가 없을 것이다. 한·일간에 아직 배타적 관계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는 첫째, 대한민국 국민이 인정할 수 있는 바른 사과 둘째, 군인위안부 할머니 문제 셋째, 강제징용 넷째, 독도 문제 등을 속 시원히 밝힐 때 양국 간의 신뢰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그리고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이다!

지금까지 저의 발표를 경청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이상으로 발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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