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12-16 16:49:30
  • 수정 2018-01-18 21:31:14
기사수정

[김학일 기자]끝으로 지용기 박사(호원대학 교수, 한국자연환경보호협회 회장)의 ‘국민 다함께 독도를 수호하자!’를 살펴보자.

지 박사는 발표문에서 “독도는 대한민국의 단순한 섬이 아니라 한국의 새아침과 저녁을 가르쳐 주는 민족의 상징이 바로 독도”라면서, “더 나아가서 독도는 우리 민족 독립의 상징이요, 일본에 대한 우리 주권의 그 자체로, 독도는 일본의 침략의 첫 희생물이라는 것을 일본은 똑똑히 알아야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한국 국민은 좋게 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일본이 계속 독도 주장을 하고 군인 위안부 할머니들을 인정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한일 두 나라는 영원히 정상회담도 의미 있는 회담이 못되고 하나의 형식적인 정상회담이 될 것”이라면서, “일본 아베신조(총리)가 역사의식이 있으면 인정하고, 우리는 대한민국 잘못을 인정하고 할머님들께 하루 속히 사과하라! ”고 요구했다.

또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성종실록, 숙종실록, 삼국사기, 고려사 얼마든지 많은 책에서 독도가 한국영토라고 말하고 있지 않는가”라고 반문하고, “왜 일본은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억지를 부리는지 알 수가 없다”면서 일본이 분명히 이해하고 역사 다시보기를 제언했다.

# ‘대 학술발표회’발표문 전문

독도는 누가 무엇이라고 해도 대한민국 땅이고 독도는 영원히 한국 땅(영토)이다. 그런데 일본이 근대사와서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다. 왜냐하면 세계가 다 대한민국 영토(땅)인줄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베신조(총리)가 정권을 맡으면서 더욱 기승을 부리고 마치 일본 영토인양 하는 것을 볼 때 한국 사람은 할 말이 없다. 억지를 부릴 것을 부려야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는 일본에게 할 말이 없다. 한마디로 어이가 없다. 일본은 아직도 “침략정신”을 버리지 못하고서 독도가 일본영토인데 한국이 불법으로 점령하여 지배를 하고 있다고 중학교 역사과목에서 교육을 시키고 있으니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말이다.

그리고 지금도 독도를 안전히 빼앗고자 동해가 일본해라고 역사지도에 기록하고 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도 세계에 홍보를 늦추지 말고 독도는 일본해가 아니라 동해바다라고 바르게 가르치고, 세계에 홍보하는 일을 게을리 해서는 안 되겠다.

그래서 정부에서 독도에 많은 예산을 증가하고 독도영토관리에 강화를 위한 연구 조사에 28억3천만원, 독도입도 지원센터 건립 20억5천5백만원, 독도학술 및 홍보지원에 10억, 독도시설관리 및 운영지원에 25억1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신규 독도사이버 전략센터 구축사업에 5억원, 아름다운 독도 세계에 알리기 사업에 4억2천만원, 국내체류 외국인 독도탐방사업에 2억1천만원이 새롭게 편성 제출되었다.

2016년도 예산안에 20억5천5백만원이 편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개발하니 많은 시민단체가 함께 독도 수호하는 일에 동참해야 될 것 같다.

그래 독도 수호하는데 국민이 다 참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해야 할 것이다.

1) 독도수호 결의대회 일본에게 메시지 보내기, 독도 당위성 전국 순회강연
2) 학술세미나, 전국 순회 세미나
3) 독도신문 만들기, 전국 학생 독도 글짓기 대회, 전국 초·중·고등부,대학생,일반인 독도 웅변대회
4) 독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전국 순회 독도 사진전
5) 독도를 왜 지켜야하며 일본이 왜 독도에 욕심을 내는가를 분명히 알아서 국민에게 세계인에게 바르게 인식을 시키는 것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 중에는 이런 영웅도 있다고 하고 안용복 장군을 PR하는 것도 중요하다.

안용복 장군은 일본에 넘어가서 혼자 몸으로 도쿠가와 막부를 설득시켜서 동해 독도는 조선 땅이라는 서계를 받아왔다.

안용복 장군은 동래부 출신으로 동래수군으로 들어가 능로군(노젓사람)으로 복무하면서 왜관에 자주 출입하여 일본말을 잘 하였다고 전해오고 있으며 1693년(숙종19)에 박어둔을 중심으로 울산의 어부 40여명이 울릉도에서 오타니 가문의 일본어부들과 충돌하게 되면서 1699년(숙종25)까지 약 6년간에 걸쳐 두 나라간 울릉도, 독도지역의 영유권에 대해 외교문제가 오가는 논쟁이 발생하게 되었다.

안용복 1차 도항은 안용복 나이 36세 숙종19년(1693년3월18일)의 일이었다.

안용복 2차 도항 때는 1696년(숙종22) 2차 도항을 결심하고 일본으로 건너간 그의 활약은 대단했다. 평민의 몸으로 일본에 건너가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임을 밝히는 놀라운 민간외교를 펼쳤던 것이다. 2번이나 일본 정부로부터 독도가 조선 땅임을 서계를 받아온 인물이다. 이런 인물은 지금이나 옛날이나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제 일본은 두 번 다시는 “독도”가 다케시마라고 해서는 안 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될 것이다.

그리고 독도는 일본의 억지 주장으로 한일 간의 영토 싸움으로 번지고 있으나 역사적으로 일본이 한국 영토 독도를 말할 자격이 없다.

독도는 대한민국의 단순한 섬이 아니라 한국의 새아침과 저녁을 가르쳐 주는 민족의 상징이 바로 독도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독도는 우리 민족 독립의 상징이요, 일본에 대한 우리 주권의 그 자체이다. 독도는 일본의 침략의 첫 희생물이라는 것을 일본은 똑똑히 알아야 된다.

한국의 일반적 인식은 전후 70년이 지난 지금 일본이 독도를 말하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일본은 아직도 침략정신을 버리지 못하고서 독도 말을 꺼내는 것은 대한민국의 국민을 분노케 하는 것이다. 현재 한국 국민은 좋게 보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일본이 계속 독도 주장을 하고 군인 위안부 할머니들을 인정하지 않고 나아간다면 한일 두 나라는 영원히 정상회담도 의미 있는 회담이 못되고 하나의 형식적인 정상회담이 될 것이다.

일본 아베신조(총리)가 역사의식이 있으면 인정하고, 우리는 대한민국 잘못을 인정하고 할머님들께 하루 속히 사과하라!

어찌하여 아베신조(총리)는 역사를 인식하지 못하고 역사를 일본 마음대로 왜곡하고 있는가 말이다. 독도만 보아도 역사지리책에서 많은 문헌 책에서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라고 말하고 있지 않은가!

세종실록지리지, 동국여지승람, 성종실록, 숙종실록, 삼국사기, 고려사 얼마든지 많은 책에서 독도가 한국영토라고 말하고 있지 않는가. 그런데 왜 일본은 독도가 일본영토라고 억지를 부리는지 알 수가 없다.

일본이 분명히 이해하고 역사 다시보기를 제언한다. 메이정부 시절 독도가 한국 땅이라고 인정하지 않았는가. 일본 독도(다케시마) 도항이 금지되어 1699년 1월 일본이 울릉도가 조선 령임을 정식으로 승인하는 것으로 말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일본영토가 말이 되는가!

일본이 러일전쟁 발발하자 일본정부에 있는 전략적으로 독도(동해) 바다가 중요 요점지인 것을 알고 한 어부 보고서 청원을 시켜 나카요사로 및 몇 사람이 모여서 독도(동해) 바다를 이참에 일본영토를 만들고자 기모쓰네, 가네유가 나카요사로 일본 각료가 모여 <1904년 9월 29일> 회의하고서 1905년 2월 22일 독도가 일본영토라고서 발표하지 않았는가. 자기네끼리 회의하고 필요하다 인정되면 일본영토라고 말하는 엉터리가 이 지구상 어디에 있는가. 그럼 남의 땅(영토)가 필요하다 인정되면 그런 식으로 막 빼앗아간다면 지나가던 개가 웃지 않겠는가.

일본은 하루하루 가기 전 빠른 시일 내에 ‘독도는 한국 땅이다’라고 인정하고, 강제 징용자에게도 사과 보상하는 것이 일본이 살 길이요, 양심국가로서 인정을 받는다는 것을 명심하고 역사 왜곡을 즉각 중지하고 사과와 보상하라!

고맙습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613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