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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1 13:3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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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창원시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는 다사다난 했던 한 해를 마무리 하고 희망찬 무술년(戊戌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안녕과 시의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는 ‘2017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지역별로 개최했다.

2018년은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창원 방문의 해’로 그 첫 시작을 알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라 그 의미가 컸다.

먼저 의창도서관 뒤편 창원대종각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9시부터 가족영화 상영을 시작으로 레이저퍼포먼스 및 밴드공연, 합창 등 식전 문화공연과 함께 새해 소망지 작성, 타종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상수 창원시장, 박완수.노회찬 국회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등 1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시민들의 소망 성취와 창원시의 발전을 함께 기원했다. 특히 이날 지난 한 해 동안 희망나눔을 실천하고 시민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줬던 창원을 빛낸 인사들과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들이 참여해 창원대종을 33번 울렸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신년인사를 통해 “무술년 새해 시민의 안녕과 행복을 기원하고 더 강하고 성숙한 큰 창원시대를 열겠다”면서, “시민들에게 창원 방문의 해가 성공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응원”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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