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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2 20:36:17
  • 수정 2018-01-18 15: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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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강중석 기자]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지난해 12월 27일부로 크로아티아항공(Croatian Airlines)과 공동운항(Codeshare)을 시작했다.

이번 공동운항으로 아시아나항공 승객들은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한 후 크로아티아항공이 운항하는 9개 노선을 통해 자그레브, 두브로브니크, 스플리트 등 크로아티아 내 인기 관광도시로 이동할 수 있어 스케줄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아시아나항공은 인천발 런던 및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각각 매일 1회, 파리 노선을 주 5회 운항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제휴를 계기로 크로아티아 및 인근 동유럽 지역에서의 여객편 네트워크 및 영업력을 한 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나항공의 공동운항 네트워크는 30개 항공사 24개국 312개 노선으로 확대된다.

크로아티아항공은 1989년에 설립돼 크로아티아 국내 및 유럽 지역 39개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사로, 지난 2004년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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