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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6 18: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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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천군

[전주혁 기자]충남 서천군 한산모시소곡주사업단(단장 노희랑)이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전남 담양리조트에서 ‘2018 서천특화산업 상생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서천지역 한산모시 및 소곡주 업체와 건양대학교 서천지역산학협력센터(센터장 박광수)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업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 산, 학이 서로 협력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상생 실천과제를 도출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첫 날 지역특화산업 발전방향에 관한 주제특강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둘째 날은 서천특화산업체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남 담양의 추성고을과 광주 광산구의 송학곡자 등 우수업체 사례분석으로 이뤄졌다.

박광수 건양대학교 서천지역산학협력센터장은 “지역 센터가 중소기업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서천지역의 식품과 섬유산업의 상생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노희랑 한산모시소곡주사업단장은 “올해 특화산업의 실천과제로 유통과 마케팅에 방점을 찍었다”면서, “소곡주 예술거리와 갤러리 등의 오프라인과 온라인 판매플랫폼인 ‘www.1500hansan.com’ 의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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