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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09 21:3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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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양시

[안길운 기자]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9일 시청 시민컨퍼런스룸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전 종목에 출전하는 김아랑 선수 입단식 및 올림픽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곽윤기 선수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입단식 및 동계올림픽 출전선수 격려에는 시장, 시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직장운동부 감독, 선수들이 참석했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고양시 소속 선수는 남자 계주의 곽윤기와 여자 전종목 출전(500m·1,000m·1,500m·계주)의 김아랑 총 2명이다.

이날 입단식에는 김아랑 선수를 축하해 주기 위해 아버지 김학만 씨, 어머니 신경숙 씨가 고향인 전주에서 올라와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제공/고양시

또 국가대표와 고양시청 선배로 지난해 은퇴한 조해리(고양도시관리공사 직원) 소치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호석(화수중 감독) 2011동계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도 참석해 후배의 입단을 축하했다.

지난 2008베이징올림픽과 2012런던올림픽 2연패의 대기록을 세운 ‘태권 여제’ 황경선 선수는 훈련시간을 쪼개 참석, 후배의 입단에 큰 박수를 보냈다.

최성 고양시장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메달후보인 김아랑 선수의 입단으로 고양시 빙상팀이 명문팀이라는 것이 다시 입증됐다”면서, “동계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며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입단식에 앞서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이희범 조직위원장, 최명규 홍보협력사무차장, 성백유 대변인 등 등 조직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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