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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4 17: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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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지능로봇연구소(소장 김대진)는 2011. 11. 24(목) 11:00 포항지능로봇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주)일심글로발(사장 류만현)과 세계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유리창 청소로봇 ‘윈도로’ 생산라인 구축을 위해 동반적 협력관계를 도모하는 “윈도로 생산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 포항지능로봇연구소와 (주)일심글로발이 공동개발한 세계 최초의 유리창청소로봇으로, 올해 8월에는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슬로베니아 등 유럽 국가들과 5년간 10만대(300억 규모)의 계약 체결을 이끌어 냈다.

o 윈도로 대량생산에 따라 내년에는 3~5만대 판매 및 80억원의 매출액이 예상되고, 2013년 이후에는 10~20만대 생산 및 200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할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고용창출 200명이 예상됨에 따라 포항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로봇시티로서의 포항시 위상이 한층 강화 될 것으로 보인다.

o 한편 윈도로의 출시 후 유럽, 미국 등 각국 바이어들의 주문 요구가 쇄도함에 따라, (주)일심글로발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항지능로봇연구소 실험동에 대량생산라인을 구축하고 연간 2만대의 유리창청소로봇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생산된 유리창 청소로봇은 영일 신항만을 통해 즉시 세계 각국으로 수출될 전망이다.


◦ 이번 협약을 계기로 포항지능로봇연구소는 연구소의 연구실적 및 축적한 경험을 산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연구소의 다양한 로봇 분야에 유사한 방식으로 글로벌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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