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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1 20:30:45
  • 수정 2018-01-21 2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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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U체결 사진-왼쪽부터 (주)한국토미 이상열 대표, 송문규 단장, (주)프럼파스트 원재희 회장)/사진제공-원광대학교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산학협력단 및 LINC+사업단, (주)프럼파스트, ㈜한국토미가 기술혁신 및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교류회를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개 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지난 16일 원광대 회의실에서 진행된 산학교류회는 산업체 수요 인재육성과 공동기술개발, 산업현장 애로기술 해결의 필요성에 따라 참여 기관 간 상호교류 및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산학교류회 및 협약식에 참석한 송문규 원광대 산학협력단장 겸 LINC+사업단장과 (주)프럼파스트 원재희 회장, (주)한국토미 이상열 대표는 이날 협약에 따라 공동연구를 통한 사업적 혁신과 함께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지원, 기술교류 등에 대한 상호발전을 도모키로 했다.

 

1992년 설립돼 세종특별시에 본사를 둔 (주)프럼파스트는 플라스틱 배관 및 봉, 호스제조업체로 2015년부터 스마트공장 시스템 구축과 함께 매출액 453억을 올리면서 빠른 속도로 업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지난해 ‘멀티레이어’를 개발해 해외시장 진출을 목전에 두고 있다.

 

또한, 경기도 고양시를 기점으로 한 (주)한국토미는 전북 완주군에 지점을 두고, 특장용 차량 샤시 및 특수목적용 차량을 제조해 현대와 대우 등에 약 600종의 특장샤시를 공급하는 창립 30주년의 중견기업이다.

 

원광대 송문규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이 동반성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산학협력 교류를 통해 대학과 기업이 사회혁신을 주도하는 선도모델을 창출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주)프럼파스트 원재희 회장은 “대학과 함께 R&D를 진행하면서 우수인재를 양성하는 것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무로 생각하고, 산학교류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4개 기관의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보자”고 말했다.

 

(주)한국토미 이상열 대표는 “원광대 LINC+사업단에서 개최하는 창의대첩이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같은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 학생들의 우수 아이디어를 직접 보고 기술이전 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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