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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1-28 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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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경상북도 주관으로 시행한 경관사업의 일환인 『2012년 아름다운 간판 시범거리조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죽변항 일대가 선정되었다고 10월 24일 밝혔다.

본 사업은 금년 5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8월초 현지심사를 거쳐 확정되었으며, 내년에 도비 5억원과 군비 5억원으로 죽변항 중심상업 지역내 1.3km의 제1단계 사업 구간중 25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형 LED를 사용한 특색 있고 아름다운 디자인의 간판으로 교체 및 설치하게 된다.

울진군의 내년도 사업추진 기본방향은 1개업소 1개간판 설치를 기본원칙으로 하고, 시범사업에 동의한 업주 및 건물주를 대상으로 주민자율참여를 유도하여 건물과 주변환경, 업종에 어울리는 간판 디자인개발과 주요건물 및 관문도로 등을 중심으로 테마형 간판디자인을 도입하여 시범거리를 조성해 나간다. 또한 시행후 특정지역 지정고시 등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

더불어 울진군은 현재 계획 수립중에 있는 후포항, 온천지역, 시가지 등 6개 특정경관 계획 지구내에 실현가능하고 구체화된 도시디자인 경관사업을 발굴ꋯ추진함과 동시에 내년도 사업성과를 토대로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을 확대하여 추진하는 등 체계적으로 울진군 경관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임광원 군수는 “도시의 품격 형성에 있어서 간판의 역할은 상당히 중요하며 현재의 간판으로는 간판이 보이지 않음을 강조하고 지역특성이 잘 반영된 테마가 있는 선진간판문화 개선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발걸음을 모아 죽변항이 관광어항으로 변모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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