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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4 11: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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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청해진대학’ 운영기관으로 2016,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 됐다.

▲ 원광보건대학교 청해진대학사업 해외취업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사진제공-원광보건대학교

 

[전창희 기자]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가 ‘청해진대학’ 운영기관으로 2016,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선정 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난 2016년부터 시행한 청해진대학사업은 대학생들의 해외 유망, 전문 직종 진출을 위한 전략적 거점이 될 수 있는 대학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해진대학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은 국고를 통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 할 수 있다.

 

원광보건대학교는 올해 동 사업 연속선정에 따라 최장 2020년까지 연간 1억3천여만원을 지원 받게 된다. 현재 운영 중인 해외취업교육과정(미국, 두바이 현지 직무수요 맞춤형)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대학 측은 청해진사업을 통해 1차년도에 7명의 학생을 미국으로 취업시킨 바 있다. 2차년도에도 현재 9명의 학생이 취업을 위해 준비 중 이다.

 

청해진 대학사업 해외취업교육과정에 지원하는 학생은 1년차에 진로지도와 언어 교육을 받고, 2년차에는 직무·언어 교육 및 해외 인턴십, 3년차에 고용노동부의 K-Move 스쿨과 연계한 현지 적응, 맞춤형 직무교육 등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국제교류처 이혜경 처장은 “해외취업자 수도 중요하지만 해외취업의 질도 함께 고민해야 할 때”라면서, “대학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해외취업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극대화시킴으로써 직업 교육의 국제화를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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