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1-27 16:47:11
기사수정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학생경력개발 종합관리시스템 ‘All-in-WON’이 전국 61개 대학일자리센터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고용정보원이 주최한 2018년 동계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 교육을 통해 소개됐다.

▲ 사진제공/원광대학교

 

[전창희 기자]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학생경력개발 종합관리시스템 ‘All-in-WON’이 전국 61개 대학일자리센터 가운데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고용정보원이 주최한 2018년 동계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 교육을 통해 소개됐다.

 

대학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 지자체, 창조경제혁신센터 등이 협력해 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인근 지역 청년들에게 원스톱 고용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고용노동부가 전국 61개 대학과 10개 소형시범사업 대학에 설치한 원스톱 진로취업지원센터다.

 

이번 우수사례로는 전국에서 원광대와 인천대 등 2개 대학이 선정됐다. 원광대는 ‘NCS 기반 교과 분석을 통한 진로계획 수립 및 연계’를 주제로 한 ‘All-in-WON’ 프로그램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원광대 All-in-WON 프로그램은 재학생 스스로 교과, 비교과, 진로상담 내역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자기계발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학생이 취업 희망직무를 선택할 경우 관련 교과 이수 및 비교, 활동 이력이 자동 분류돼 능력 중심채용에 대응할 수 있는 지원체계로 구축돼 있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부서가 수업계획서 및 프로그램 운영계획서를 입력할 때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반영 정도를 등록해 NCS 기반 이력서 작성이 가능토록 해 능력 중심사회를 대비한 최초의 경력관리 시스템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은 다음 달 7일 추가로 진행되는 ‘동계 대학일자리센터 컨설턴트 교육’에서도 원광대 사례를 소개할 예이다.

 

최재규 원광대 인력개발처장은 “원광대의 우수사례와 성공 요인들이 다른 대학에 공유되고 퍼짐으로써 많은 대학에서 양질의 청년고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729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