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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8 18: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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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중흥건설(회장 정창선)과 홈IoT 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고, 중흥건설 및 중흥토건이 공급하는 신축 아파트 단지 홈IoT 플랫폼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 LG유플러스 안성준 전무(오른쪽)와 중흥건설 장세면 전무(왼쪽)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LG유플러스

 

[최현선 기자]LG유플러스(부회장 권영수)가 중흥건설(회장 정창선)과 홈IoT 시스템 구축 협약을 맺고, 중흥건설 및 중흥토건이 공급하는 신축 아파트 단지 홈IoT 플랫폼 구축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LG유플러스는 세종시 생활권에 공급하는 중흥토건의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뷰’ 576세대와 충남 당진 대덕수청지구에 공급하는 중흥건설의 ‘당진 대덕수청지구 중흥S-클래스 파크힐’ 482세대를 시작으로 향후 중흥S클래스 신규 분양 단지에 홈IoT 플랫폼 구축과 함께 실외 IoT 공기질측정기도 설치할 예정이다.

 

IoT 공기질측정기에는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온도, 습도, 소음과 유해물질을 감지하는 총 5개 센서와 통신모듈이 탑재돼 있다. 측정값은 LG유플러스 IoT 플랫폼 서버로 전송돼 고객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IoT@home’과 PC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입주민들은 단지 내 IoT 공기질측정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아파트 단지 주변 공기질 상태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IoT 공기청정기 및 실내 IoT 공기질알리미를 연동할 경우 세대 내.외부 공기상태 비교를 통해 환기시점 및 환기불가여부 알림, 공기청정기 작동 등 토털 공기질 케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아파트 세대 내에 구축되는 홈IoT 플랫폼은 기존의 홈 네트워크와 LG유플러스의 홈IoT 서비스를 하나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통합 시스템이다.  입주민들은 스마트폰 앱에서 입주 시 설치된 조명, 난방, 가스 등 기존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 구매하는 LG전자, 삼성전자 등 IoT 생활 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게 된다.

 

LG유플러스의 IoT전용앱 ‘IoT@home’은 통합 제어뿐만 아니라 연동된 IoT가전제품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출∙퇴근, 주말, 여행 등 다양한 기기 제어 시나리오를 이용자에게 추천해 상황에 따라 최적화된 가전 사용을 유도하고 스마트폰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외출 및 귀가 시 기기동작을 자동 실행하여 편의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 IoT고객담당 류창수 상무는 “향후 보다 많은 아파트 단지에 홈IoT 플랫폼과 공기질 측정기를 공급해 입주민 편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IoT를 아파트에 적용하여 입주민들에게 좀 더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게 돼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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