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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1-29 19: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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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배기동 관장)은 29일 박물관 6층 대회의실에서 용산지역의 국립박물관, 용산구청, 민간기업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사진제공/국립중앙박물관

 

[오재곤 기자]국립중앙박물관(배기동 관장)은 29일 박물관 6층 대회의실에서 용산지역의 국립박물관, 용산구청, 민간기업 등 8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 국립한글박물관 박영국 관장,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윤금진 사장, 용산구 성장현 구청장, 양창훈 HDC현대아이파크몰 대표이사 및 HDC신라면세점 공동대표, 서울드래곤시티 노보텔&노보텔 스위트 앰배서더 서울 용산 김남욱 총지배인, CJ CGV 정성필 국내사업 본부장 등 기관 임직원이 참석했다.

 

용산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의 다자간 업무협약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자리에서 각 기관의 임직원들은 용산지역의 문화발전과 관광활성화가 지역주민들의 문화복지와 지역 경제발전에 중요한 과제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협력방안 모색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번 8개 기관이 체결한 협약의 주요내용은 ▲용산지역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전시, 교육, 문화행사 등) 개발·보급 ▲관광객 편의시설 개선 및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등에 관한 협력이다.

 

협약식을 추진한 국립중앙박물관 배기동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문화관광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국립박물관에서 관광객들이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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