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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2 21:46:01
  • 수정 2018-02-02 21:4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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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MICE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전시회 및 컨벤션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 사진제공/창원시

[한부길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MICE산업의 경쟁력강화를 위해 전시회 및 컨벤션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시는 지난해 창원컨벤션센터를 증축하고 세계한상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부터는 전시회의 확장성을 위해 3개실로 개최하는 지역특화전시회를 추가적으로 지원한다. 또 지역민의 문화함양을 위해 ‘키덜트 페스타’[키덜트(kidult): 유년시절 즐기던 장난감이나 만화, 과자, 의복 등에 향수를 느껴 이를 다시 찾는 20∼30대의 성인계층을 의미함]와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두고 있는 정부정책에 부응키 위해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를 신규로 추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시는 ‘4차산업혁명’과 ‘첨단산업 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기 위해 지역에 특화된 유망 전시회도 적극적으로 유치해 2016년부터 3D프린팅 전시회.컨퍼런스(TCT Korea & Conference 2018) 개최를 준비해 올해 하반기 첫 전시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소재.부품산업의 육성과 첨단산업 기반 확충을 위해 ‘재료기술 테크 페어 2018’ 신규로 개최 지원한다.

 

시는 기존에 지원하는 학술대회 등 컨벤션 유치 개최뿐만 아니라 지역산업과 연계가 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업회의 및 인센티브 유치.개최에도 지원제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마이스산업은 연관산업 간 상호 의존성이 강한 고부가가치 산업이므로 마이스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통해 관광산업의 동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마이스산업과 관광산업의 성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창원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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