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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3 18:18:13
  • 수정 2018-02-03 18: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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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올해 1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을 운영한다.

[오재곤 기자]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올해 12월 12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박물관 대강당에서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문화와 기획전.특별전 등 전시 연계 강의를 분야별 학자와 전문가들을 통해 들어 보는 강좌 프로그램이다.

 

2018년도 첫 강의는 기획특별전 ‘예르미타시박물관展’과 연계한 ‘러시아 문화 이해’ 강의로, 서울대학교 박종소 교수가 진행한다. 유서 깊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겨울 궁전이 있는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다양한 주제의 역사문화 강의와 함께 ‘한국 민화 속의 호랑이’, ‘바람과 초원의 나라, 몽골’, ‘함께 떠나는 라틴아메리카 문화여행’ 등 기획전.특별전의 이해를 위한 연계 강의도 진행한다.

 

특히, 고려 건국(918년) 1100주년을 맞아 열리는 ‘대고려전’ 연계 강의가 5회 연속으로 진행된다.

 

한편, 공개강좌로 진행하는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올 한해 총 30회 운영되고, 인문학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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