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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3 22: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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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는 1일 CGV여의도에서 ‘골든에그 어워즈 2017(GoldenEgg Awards 2017)’ 시상식을 개최했다.

▲ (좌) CJ CGV 서정 대표, (우)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성경 상무

 

[이춘무 기자]CGV는 1일 CGV여의도에서 ‘골든에그 어워즈 2017(GoldenEgg Awards 2017)’ 시상식을 개최했다.

 

‘골든에그 어워즈’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중 CGV 실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평가와 리뷰를 받은 6개 작품에 영광의 ‘골든에그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이다.

 

수상작은 골든에그 종합 점수 1위를 기록한 ‘최우수작품상’과 관전포인트 부문별 1위 작품들을 포함해 총 6편을 선정, 발표했다. 관전포인트별 시상은 ‘배우연기’ ‘OST’ ‘감독연출’ ‘스토리’ ‘영상미’ 총 5개 부문으로 이뤄졌다.

 

2017년 CGV 실관람객들이 선택한 최고의 작품으로는 영화 ‘히든 피겨스’가 선정됐다.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를 얻은 영화 ‘히든 피겨스’는 1960년대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편견과 차별을 이겨내고 주요 임무를 수행했던 흑인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히든 피겨스’는 ‘골든에그 어워즈’ 스토리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해 올해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히든 피겨스’ 수입·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김성경 상무는 “영화 ‘히든 피겨스’를 통해 많은 분들이 감동과 영감을 받았으리라 확신하고 CGV 관객분들이 ‘골든에그 어워즈’ 최우수작품상으로 최고의 칭찬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관전포인트 ‘배우연기’ 부문 1위로 선정된 배우 마동석은 “CGV에서 영화를 실제 관람했던 관객들이 직접 주는 상이라 더욱 뜻 깊은 수상”이라면서, “CGV ‘골든에그 어워즈’의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관객분들을 만나 뵙고 싶다”고 말했다.

 

이 밖에 ‘감독연출’ 부문에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가, ‘영상미’ 부문은 영화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가, ‘OST’ 부문에는 액션과 완벽히 어우러진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 영화 ‘이비 드라이버‘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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