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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5 16:52:34
  • 수정 2018-02-05 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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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하춘화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설을 맞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 하춘하 콘서트/자료사진

[강병준 기자]가수 하춘화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와 설을 맞아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5일 하춘화 측에 의하면, 오는 10일 오후 4시 경기도 군포시 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설맞이 효(孝) 콘서트’를 펼친다.

 

그는 이번 공연에서 대표적인 히트곡 ‘물새 한 마리’와 ‘영암 아리랑’ ‘날 버린 남자’ ‘난생 처음’ ‘호반에서 만난 사람’ ‘연포 아가씨’ ‘무죄’ 등의 히트곡을 비롯해 옛 명곡, 신세대 가요, 팝을 들려준다.

 

1961년 6살의 나이에 데뷔해 올해로 57주년을 맞은 하춘화는 지금껏 2천500여 곡을 발표하면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았다.

 

1970~80년대 남진, 나훈아가 라이벌전을 펼치던 시절 홍일점으로 활약하면서 이들과 커플을 이뤄 남녀 최고가수상을 받았고, 8천500여 차례 공연해 기네스북에도 올랐다.

 

그는 또 40년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 200억원을 기부한 공로로, 지난 2011년 은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지금도 꾸준히 자신의 공연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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