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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1 00: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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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삼척시를 방문한 중국 북경 여자 핸드볼 선수단이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간다.

삼척시는 석위 총감독 외 21명의 북경 여자핸드볼 선수단과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팀이 21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합동훈련 및 친선경기 등의 스포츠 상호 교류를 통해 양국의 핸드볼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삼척시청 여자핸드볼 팀 이계청 감독은 상대적으로 장신인대다 체력이 강한 중국선수들과의 경기를 통해 공격과 수비의 다양성을 보완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올해 영입된 5명의 신입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중국선수단도 이번 합동 훈련으로 삼척시 여자핸드볼 팀의 장점인 빠른 스피드와 높은 기술력을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삼척에 머무는 동안 돌아본 이사부사자공원과 해양레일바이크, 대금굴 등 삼척시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수려한 경관에 감탄했다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삼척시 여자핸드볼 팀은 내년 상반기 중에 중국을 방문할 계획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교류로 전력을 보강하고 우승의지를 다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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