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1-12-01 01:54:10
기사수정

대구 동구는 지난 29일 오후 3시 반야월역사 작은도서관에서 구청장, 시․구의원 및 지역인사와 주민을 모시고 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

반야월 역사 도서관은 대구선 철로가 폐지되고 반야월 역사(驛舍)가 근대등록문화재(제270호)로 지정되어 관리권이 대구 동구로 이양됨에 따라 동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반야월 역사(驛舍)를 철도테마가 있는 작은 도서관으로 조성하여 어린이들에게 문화재도 배우고 도서관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 첫 사례로 주민들의 기대가 크다.

또한, 동구는 주민센터에 생활밀착형 소규모 도서관, 1洞 1작은도서관 설치를 목표로 현재 5개 작은도서관을 개관하여 교육명품도시 이미지 제고 및 주민복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작은 독서관 조성은 민선5기 이재만 동구청장의 공약사항으로 지식정보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동구 내 타 도서관과 상호대차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도서관으로 조성하였으며, “작은 도서관이지만 주민에게 큰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이며 동네 주민들의 의사소통과 문화교류의 공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www.hangg.co.kr/news/view.php?idx=377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