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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12 01: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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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평창동계올림픽기간 강릉 안목 커피거리에서 지역내 30여개 이색 카페에서 세계겨울커피축제가 열렸다.

▲ 사진제공/강릉문화재단

 

[정재화 기자]2018평창동계올림픽기간 강릉 안목 커피거리에서 지역내 30여개 이색 카페에서 세계겨울커피축제가 열렸다.

 

메인행사장인 강릉커피거리를 중심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계커피벨트민속展’ ‘커피히스토리展’ ‘100人 100味’ ‘재즈공연’ 및 다양한 커피 체험행사와 함께 전시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세계커피벨트민속展은 각국 대사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케냐, 브라질, 콜롬비아, 르완다 등 23개국이 참여하고, 3개 권역 31개 커피숍에서 커피 생산국의 다양한 문화와 사진, 커피기물, 민속공예 등을 선보인다.

 

또한 민속의상, 악기 전시, 국가별 앞치마 등 해당 국가에 맞춘 독특한 분위기를 카페별로 연출할 기획이다. 국가별 ‘내셔널 데이 퍼포먼스’로 민속 공연까지 펼쳐져 강릉을 찾은 외국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또 브라질 삼바를 비롯한 보사노바음악, 세계각국의 민속음악과 춤을 구경할 수 있다.

 

강릉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커피축제는 이달 25일까지 동계올림픽 기간 계속된다.

 

이기욱 강릉커피축제 담당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강릉커피축제를 기념하고, 세계인들에게 강릉의 커피맛을 선보이는 향기로운 축제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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