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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01 03: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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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김진산 기자]2018년, 새로운 한중경제협력관계 복원 등 달라진 통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키 위한 방안중 하나로 온라인 1인방송(일직파)사업이 지난달부터 본격 추진되고 있다.

 

일직파(一直播, http://www.yizhibo.com/)는 웨이신을 기반으로 일반인이 상품 홍보 및 판매 등을 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지난 2월 9일 중국 온라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직파 사이트 활용한 제주화장품의 첫 시험방송을 실시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경제통상진흥원과 함께 제주상품이 도내 기업의 홍보비용 부담없이 중국소비자들에게 직접 홍보, 판매 될 수 있도록 1인방송시스템(일직파)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고 현재 참여업체를 모집 중이다.

 

특히 일직파 사이트를 통한 상품홍보가 기업의 비용 부담없이 온라인을 통해 상품홍보와 판매가 병행되는 이점이 있는 만큼, 선정된 참여기업을 중심으로 주단위 집중 방송을 실시하고 향후 현지 소비자 반응, 상품판매 실적 등을 분석, 개선사항을 반영한 후 하반기부터 집중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일직파(이즈보 一直播))는, 요즘 중국에서 가장 핫한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중 하나로, 1일 접속자는 770만 명 내외이다. 특히 20~30대 젊은 소비자가 주 이용자로, 일직파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연결해 상품시연, 홍보 및 판매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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