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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12-02 0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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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동구는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주최하고 평생교육진흥원외 9개 단체가 공동주관한 2011년 제8회 평생학습대상 평가에서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 "평생학습대상"은 2004년부터 생활 속에서 평생학습을 실천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격려하여 국가 전체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 동구는 2005년 대구지역 최초로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지역발전과 주민소통의 길로 평생학습도시 발전방향을 구상하고 동구의 특색, 동구에 맞는 동구만의 평생학습을 추진한 결과 대구에서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가졌다.

○ 금년 9월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하고 11월 8일 면담 및 발표심사를 통하여 최종
3개 기관(대구 동구, 경기 부천시, 경기 구리시)이 선정되었으며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3차 현장심사를 거쳐 30일 최종 심의위원회를 통해 전국 평생학습대상에 선정되었다.

○ 동구는󰡐울타리를 넘어, 세계로󰡑라는 부제로 열린 2010년 제9회 전국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여 20개 국제도시, 전국 78개 평생학습도시, 300개 평생학습기관 600개 프로그램, 대한민국 도서전 등 대구 축제 역사상 최대 인파인 171만명이 모여든 성공적인 글로벌 친환경 녹색축제로 중앙정부와 전국평생학습도시로부터 축제의 성공모델이라는 칭송과 함께 전국평생학습축제 부활의 디딤돌, 대구경북지역의 평생학습문화 확산 등에 기여한 점과

○ 동구문화체육회관을 동구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여 연령별, 계층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연간 880개 강좌에 15,534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는 성과, 휴교학교인 숙천초등학교와 동주민센터 20개소 및 종합사회복지관 등 다양한 동구평생학습관을 지정 운영하고 옻골전통문화학습관, 불로전통시장 문화공연 학습관 등 동구만의 특색 있는 평생학습 실천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 또한 2006년부터 동구문화예절대학을 개강하고 연간 400명의 수강생을 배출하여 50여명이 문화예절사 국가자격증 취득으로 일선 초등학교 등에서 예절강사로 활동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명사초청아카데미를 개설하여 황수관, 김동길 등 우수한 강사진을 초빙하여 112회 46,800여명이 수강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선진문화 도시를 위한 기반을 구축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글로벌 새마을지도자 양성과정을 추진하여 다문화가정 및 유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신새마을운동을 전수하고 있으며 대구지역 최초로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설하였고 평생학습의 생활화에 앞장서고 있다

○ 이밖에도 팔공노인대학, 성인문해교육, 초등학생 영어체험프로그램, 초등학생 공공기관탐방체험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이버학습을 위하여 평생학습홈페이지 운영, 인터넷 교양강좌 등을 실시하고 1동 1작은 도서관 운영과 내년 3월 개관하는 안심도서관 간 상호대차 및 유비퀘터스 시스템을 구축하여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 이재만 동구청장은 “그 동안 우리 동구는 열정적으로 달려왔습니다. 좌절속에 피어난 희망의 꽃처럼 어려운 여건과 낙후된 환경 속에서 동구 평생학습의 꽃을 피웠습니다.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역량강화와 급격한 사회 환경 변화에 따른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사회, 성숙한 도시공동체 형성으로 모두가 행복한 일류동구를 건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우수기관 : 경기도 부천시, 경기도 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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